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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01미륵산 케이블카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이 산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이다. 미륵산(彌勒山)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이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으며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 명산으로서의 덕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통영관광공사의 케이블카를 타고 누구나 쉽게 조망할 수 있다.

02장사도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대덕도(大德島)·소덕도(小德島)·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섬의 형태가 뱀을 닮아 장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이 가운데 80%를 동백나무가 차지한다.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03해안산책로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대덕도(大德島)·소덕도(小德島)·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섬의 형태가 뱀을 닮아 장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이 가운데 80%를 동백나무가 차지한다.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04달아공원

통영 시내에서 산양관광도로를 일주할 때, 이 곳이 중간 지점이라 낭만적인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잠시 들러 쉬면서 바다의 참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통영 미륵도의 산양 해안 일주 도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기며 달리다 보면 섬 남단의 끄트머리쯤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달아공원이다.

05해저터널

통영 해저터널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입니다.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양쪽 바다를 막아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란 뜻이다.

06오곡도

통영 해저터널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입니다.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양쪽 바다를 막아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란 뜻이다.

07연대도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 해상에 있다. 해발 220m 가량의 섬 정상인 연대봉에 서면 섬 주변의 경관을 환히 바라볼 수 있다. 북쪽으로는 병풍처럼 동서로 길게 떠있는 학림도와 저도, 송도가 보이고, 동으로는 까마귀섬 오곡도와 비진도, 초도, 한산도, 남으로는 내·외부지도, 연화도, 우등, 욕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시야를 가득 메우며, 맑은 날씨에는 대마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08연화도용머리

욕지면에 속해있는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연화도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 한잎한잎 봉오리 진 연꽃 같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이 충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신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꼐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교통도 편리하다.

09사량도옥녀봉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지점에 동쪽으로 길게 뻗어 서로 마주보는 사량도의 두섬 중 '윗섬'을 상도라고 한다. 주민들 대부분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며 섬마을 특유의 인심이 후하다. 섬 동쪽에는 전국 100대 명산인 지리산과 옥녀봉의 능선이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수우도, 북쪽으로 삼천포와 고성 지역이 보이고 남쪽으로 아담한 대섬(죽도)뒤로 욕지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특히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등산코스는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인 기암절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과 바다와 모험, 낭만을 함꼐 즐기기 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상도를 찾고 있다.

10통영대교야경

통영 운하위에 당동~보디섬~미수동을 잇는 총연장 591m, 폭 20m의 강아치트러스 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함시켜 가설한 통영대교는 상판 아치구간 140m에 푸른(Green)계열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를 설피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이 조명이 수명에 투영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이 일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